호가 단위 및 출금 수수료 개편

[일요서울]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원화 마켓 호가 단위 변경 및 출금 수수료 조정에 대한 개편 소식을 16일 전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15일 원화 마켓(KRW)의 호가 단위 변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이번 호가 단위 변경 개선 사항은 기존 세분되었던 원화 마켓의 호가 단위를 구간별 차등 적용한다. 100원 미만 암호화폐의 호가는 소수점 단위(0.1원, 0.01원)로 표시되며, 가격 구간별로 1·5·10·50·100·500·1,000원으로 호가 단위가 자동으로 변경된다.

단, USDT 호가 단위는 가격 범위와 관계없이 1원 단위로 표기된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대와 함께 더 많은 호가 정보의 확인이 가능해 올바른 투자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래 가격의 안정성과 유동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기존 투자자보호펀드 및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가입 등과 같이 사용자가 안심하며,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외적인 환경 조성과 함께 서비스 개편을 통한 거래 환경에도 힘을 기울이면서 있다”라며 “2020년 후오비 코리아는 사용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시스템 개편으로 편의성 높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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