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7일간, 영남대학교에서, 유소년 900여명 참가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에 보탬

경산시 유소년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개최(사진=대회참가팀)
경산시 유소년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개최(사진=대회참가팀)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학교에서 ‘2020년 경산시 유소년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FC경산 외 대구, 거제, 마산 등지의 4개부 45팀(3학년 7팀, 4학년 13팀, 5학년 12팀, 6학년 13팀) 선수 900여명이 참가해 각 팀 풀리그로 진행되어 기량을 겨루는 불꽃 튀는 명승부전이 예상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팀들은 자체 연습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팀별 기량 확인, 전력분석, 경기력 향상 등 본격적인 축구 시즌에 실전경험을 쌓게 된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리그 기간 동안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800여명이 경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추후에도 각종 운동부 전지훈련을 유치해 경산시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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