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골든디스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세계적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선 공개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과 아트 필름을 동시 공개한다.

오는 2월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컴백 맵을 공개하고 콘텐츠 일정을 알렸다. 1월 10일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4단계 일정으로 나뉘어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선공개 곡은 당일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과 기대가 급증하고 있다. 빅히트 관계자는 “콘텐츠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공개 방식이라 판단했다. 노래를 듣고 아트 필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일주일간 342만 장의 선주문량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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