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영체 소득 증대가 곧 지역농업 발전의 길임을 밝혀
- 주요농정시책에 맞춰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

16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임채문)의 올해 첫 정기총회 모습
16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임채문)의 올해 첫 정기총회 모습

 [일요서울ㅣ함평 조광태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임채문)는 지난16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고철 모으기 행사 등 지난해 실시한 주요사업결과를 결산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들을 논의했다.

 총회가 끝난 이후에는 회원들 간 자유토론방식으로 농정발전 간담회를 열고 지역 브랜드 쌀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미질경진대회에서 밥맛 최고 품종으로 선정된 ‘새청무’는 올해부터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임채문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은 “농업경영체 소득 증대가 곧 지역농업발전인 만큼 올해도 주요농정시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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