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개 읍·면 자원봉사자자 350여명,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 나눔 참여
- 박우량 군수 “명절 맞아 모두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이 되길 바라는 군민 감사"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350여명,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의 봉사단체까지 함게 설 명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떡국과 부식을 나누고 있다.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350여명,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의 봉사단체까지 함게 설 명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떡국과 부식을 나누고 있다.

[일요서울ㅣ신안 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서 다가오는 23일까지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주간동안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회원 350여명과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하게되며 이들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떡국과 부식을 나누며 함께하는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지도읍 외 13개 읍․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떡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비금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가산선착장에서 귀성객 맞이 무료 차봉사를 3일간(1. 25. ~ 1. 27.) 실시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해년마다 명절이 되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게 자원해 주시는 모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