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평 군수 “우리의 관심과 온정, 나눔문화 확산"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 당부
- 1월 설명절 특별 위문 기간, 실·과별로 사회복지시설과 1:1 결연 맺고 위문 실시

설은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위문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설은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위문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방문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동네가 행복한 복지군”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틀간 관내 노인요양시설 11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내 종사자와 생활인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설과 같은 큰 명절에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크게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위문이 우리의 관심과 온정,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영암군은 1월을 설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하여 실·과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1:1 결연을 맺어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체 공직자들이 결연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동네가 행복한 복지군”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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