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간담회 개최 후 위촉장과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발전방향 논의
- 김순복 보건소장 “걷기동호회 기존 46개팀서 70개 팀으로 증설 계획”

담양군, ‘1인 1운동 실천 건강증진 프로젝트’ 추진위해 전문강사 위촉장 수여
담양군, ‘1인 1운동 실천 건강증진 프로젝트’ 추진위해 전문강사 위촉장 수여

[일요서울ㅣ담양 조광태 기자] 전남 담양군(최형식 군수)은 지난 16일 군 보건소에서 2020년 신규 시책으로 담양군민 1인 1운동 실천 건강증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체조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생활체조, 우리춤, 요가, 에어로빅,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 분야별로 선발했던 체조강사 19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새해 읍․면 주민체조교실 및 보건소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의 운영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2020년 신규 시책으로 군민 대상 1인 1운동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해 군민 개개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걷기동호회도 기존 46개팀에서 70개 팀으로 증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올해 6개팀을 증설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읍․면별 27개팀, 군민 694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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