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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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부산 북구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

지난 18일 오후 11시 13분경 부산 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SM5 승용차가 고가도로 교각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동승자인 A씨 아내는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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