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에서 충북 충주에 출마하는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4.15총선에서 충북 충주에 출마하는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충북 충주에 출사표를 던진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 운동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충북 서울사무소장을 지낸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경수 충주시의회 부의장, 서동학 충북도의회의원, 정상교 충북도의회 의원 등 민주당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민주당원과 충주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4.15 총선은 충주의 미래 100년 번영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회전문가, 예산 확보 전문가인 내가 적임자로 충주 경제를 부흥시키는 경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행복한 충주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의 힘찬 번영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충북도청 국회협력관, 충북도청 서울사무소장 등의 전력을 지녀 ‘충주의 여의도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 같은 활동으로 국회 전문가와 예산확보 전문가라고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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