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이 새해를 맞아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 참여자 20명을 모집 중이다. 

혈액검사와 체성분 분석,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발되면 대사증후군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의사의 교육과 함께 황성수 힐링스쿨의 생활습관 교육, 현미 채식 식단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과 함께 매주 전신운동과 지방분해전침, 식이상담을 병행하여 참여자 스스로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고, 본인의 건강변화를 체감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내달 6일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5개월 동안 사후관리를 통해 개선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도록 도울 것이며, 단기간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생활 습관 자체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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