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4주간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진행

▲‘DOT’ EXHIBITION 포스터
▲‘DOT’ EXHIBITION 포스터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사)예향은 광주의 재능 있는 청년작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비주얼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4주간 광주시 서구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노력으로 주어지는 확실한 ‘운’을 점(DOT) 쳐보는 전시회 ‘DOT’ EXHIBI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예향이 진행하는 ‘2020년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작가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광주 청년작가 활동 플랫폼의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재능 있는 청년작가 김민영, 유지영, LANI, 박슬기 등이 참여하며, 올해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행운이자 내 삶의 작은 ‘노력’으로 주어지는 확실한 ‘운’에 대한 이야기를 비주얼아트로 풀어낸다.

또한 그 ‘운’을 작은 노력으로 ‘점(dot)’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DOT’ EXHIBITION이 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전환점(dot)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예향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2020에 진행되는 첫 전시로 비주얼아트라는 장르를 소개하게 돼서 기쁘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보다 더욱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준비됐다”며 “새해를 맞아 광주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예향은 해마다 광주 청년작가 활동 독려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작년에만 총 4회의 청년작가 전시회가 진행됐고, 총 16명의 청년작가가 전시에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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