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등이 장날 1일 이상 장보기에 참여했다.

19일 이선두 의령군수는 신반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장보기에 나서는 등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의령군 제공
19일 이선두 의령군수는 신반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장보기에 나서는 등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의령군 제공

설 전 장날인 지난 19일, 이선두 의령군수는 신반시장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장보기에 나서는 등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오는 23일은 의령전통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상인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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