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6일 서울 도심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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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화요일인 오늘(21일)은 일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춥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21일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8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호남, 부산, 대구, 울산, 제주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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