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맞아 93연대, 8539부대 3대대, 강진경찰서 등 6개소 찾아
- 이건섭 부군수 “위문방문이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격려

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 지역 방위에 수고를 기울이고 있는 관내 군경 부대를 위문방문했다.
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 지역 방위에 수고를 기울이고 있는 관내 군경 부대를 위문방문했다.

[일요서울ㅣ강진 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 지역 방위에 수고를 기울이고 있는 관내 군경 부대를 위문방문했다.

이건섭 부군수를 비롯한 김영일 안전재난교통 과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93연대, 8539부대 3대대, 강진경찰서 등 6개소를 찾아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부대 장병 및 경찰서 의경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장병 및 의경대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는 한편 군민의 안전을 위해 후방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섭 부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 장병, 의경대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오늘의 위문방문이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부대 장비 및 물자 지원으로 예비군 육성을 통해 민․관․군 안보의식 고취 및 향토방위 작전 수행능력을 구축하는 등 지역 안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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