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손길로 이웃에 희망을 전하다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주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운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2020년 진주시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2억 2200만 원으로 연중 모금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전달되는 적십자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진주시도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소외된 이웃을 돕는 희망풍차 사업, 취약계층 건강검진, 이동(순회) 진료 등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 운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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