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호남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2020년 연두 업무보고회’ 와 ‘사랑방 정담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호남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2020년 연두 업무보고회’ 와 ‘사랑방 정담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21일 호남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2020년 연두 업무보고회’ 와 ‘사랑방 정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호남제주본부는 ‘국민의 지지, 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을 목표로 하는 6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아 2020년 연두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국민의 지지를 받는 공단이 되기 위한 6대 중점과제로 ▲ 국정과제 성공을 위한 실행력 강화, ▲ 안정적 재정기반 마련으로 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 ▲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예방체계 강화, ▲ 고령화 사회 대비 장기요양 서비스 질 제고, ▲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성화, ▲ 국정과제 성공을 위한 실행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조직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두보고는 직원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 평생건강지킴이로서의 보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주인의식 강화 등 일선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사장의 당부가 있었다.

이어서 이사장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현장 토크쇼 ‘사랑방 정담회’를 열어 2020년 공단의 운영방향, 제도와 정책운영 방향, 인사 및 조직개편,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소통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대응능력을 갖추어 합심해서 나가는 등 진정한 보험자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과 공급자, 공단의 삼각편대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공급자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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