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임마누엘 사랑의 집 방문 및 위문품 전달

박승직도의원이 21일 경주시 임마누엘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위문했다.
박승직도의원이 21일 경주시 임마누엘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위문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박승직 도의원(경주)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 효현동에 위치한 “임마누엘 사랑의집”(이사장 신봉희)을 찾아 장애인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임마누엘 사랑의집은 신봉희 이사장이 정부나 자치단체로부터 한푼의 보조없이 수십년간 자력으로 운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박승직 도의원은 시설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입소 장애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승직 도의원은 “경제가 좋지 않아 복지시설 방문객 발길이 많이 줄었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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