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지난 21일 오후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13분경 주택과 인근 대나무밭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의 진화작업으로 화재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8시16분경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날 불로 주택 1채가 전소되고 창고 일부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900여만 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소된 주택에 거주자 1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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