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평 군수,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상인들 격려, 애로사항 청취
- 서민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지역경제, 민생안정 전반 살펴
[일요서울ㅣ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독천 5일시장을 필두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20일-영암, 22일-시종·구림, 23일-신북)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시에「물가안정 캠페인」 및 「영암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애용」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영암사랑상품권 사용과 신규 가맹점 등록 등을 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독천 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에 이어, 앞으로도 5일시장 시설유지보수와 전통시장 나르美 운영지원사업 확대 등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과 방문객 편의 제공으로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이 더욱더 만족하며 안전하게 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시장 상인들의 수고와 고초를 생각하면 앉으나 서나 늘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설은 전통시장 활성화로 민생안정을 위한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조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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