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0여개 중소기업 및 현대제철 등 대기업 4사 관계자와 대ㆍ중소기업 상생 발전방안 등

동구, 기업인협의회 신년 간담회
동구, 기업인협의회 신년 간담회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새해를 맞이하여 21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구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민 고용기업 보조금 지원 등 동구의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이어 동구 기업인협의회 회장(황민식 해천이엔씨 대표)을 비롯하여 관내 30여개 중소기업 및 대기업 4사(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관계자가 참석하여 대ㆍ중소기업 상생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했다.

기업인협의회 회장(황민식 해천이엔씨 대표)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각종 현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활기찬 기업 운영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의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함은 물론 동구 구민을 고용하는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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