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4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교육 큰 관심 성황
- 정종순 군수 "단순한 경제적 혜택 뿐 아니라, 사회참여 기회 제공 통한 행복감 충전"

정남진다목적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3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현장
정남진다목적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3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현장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정종순 군수) 관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승주)는 지난 21일 정남진다목적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3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에 사업안내와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써, 올해 관산읍에서는 '정남진자연환경지킴이 사업'과 '짚공예전통계승사업', '경로당급식도우미사업' 등 3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인데 전년대비 참여인원이 63명 증가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순 군수가 이날 발대식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혜택 뿐 아니라, 어르신들에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과 행복감을 주는 사업으로, 일자리가 충분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많은 참여기회를 드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승주 읍장 역시 "고령화라는 큰 물줄기를 헤쳐나가야 하는 어려운 과제 앞에 있지만 군의 지원하에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면 행복한 읍으로 성큼 성큼 성장할 것을 굳게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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