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빛그린산단 자동차공장 소개, 발전방안 논의

▲22일 오전 광주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빛그린사업단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사무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광주형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22일 오전 광주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빛그린사업단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사무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광주형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빛그린사업단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사무관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광주형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형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사업인 자동차공장 합작법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이 착공됨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의 조기 안정 및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노사화합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광주형일자리 사업 설명, 타시도 상생형 일자리 사례 학습, 빛그린산단에 조성하고 있는 자동차공장 소개,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동차공장 부지와 광주형일자리 통합거점인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현장 등을 둘러봤다.

구종천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은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빛그린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공동복지 프로그램인 어린이집·개방형체육관·산학 융합지구조성·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등 국가공모사업 선정,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2월 광주형일자리 모델 확산 및 상생발전을 위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전국 14개 광역시도 간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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