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전투비행단 윤남효 군무원단장이 인스나인 유치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1전투비행단은 설을 맞아 부대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설을 맞아 22일과 오는 23일까지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을 비롯해 군무원단, 준·부사관단 대표 인원 5명은 광산구에 있는 혜화 어린이집, 서정 어린이집, 아이조움 어린이집, 인스나인 유치원, 은혜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디딤돌 지역아동센터 등 7곳을 방문했다.

1전비 장병과 군무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과자, 음료, 과일을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아이들과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위문을 준비한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지역 아동들에게 친근한 공군이 되고자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올 한 해 동안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위문과 봉사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전비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일손 돕기, 어버이날 봉사활동, 태풍피해지역 대민지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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