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 어르신들,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직접 찾아가 위문 활동
- 이승주 읍장 “경제상황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은 더욱 많아져야 한다.”

장흥군 관산읍은 읍장과 직원들이 직접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흥군 관산읍은 읍장과 직원들이 직접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정종순 군수) 관산읍(읍장 이승주)은 민족의 대명절인설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설명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주 읍장은 “경제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은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관산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방문중 만난 홀몸 어르신은 “동네방네 가가호호를 직접 방문하시는 우리 읍장님이 주시는 설명절 선물이라서 그런지 더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이렇게 직접 전달해 주시며 안부를 물어주시니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관산읍은 관내 거주 홀몸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위문 활동을 오는 23일까지 7일 동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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