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명절 앞둔 훈훈한 기부 이어져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관내 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양주로터리클럽 은남석찬회(회장 김윤복)에서 은현면행정복지센터을 방문,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은현면 젖소능력검정회(회장 신경섭)에서 사랑의 멸균우유 88박스을 기부했다.

21일에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영)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사골육수, 김 등 떡국재료를 기부했다.

이성호 시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는 여러분이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 받은 기부금과 기부물품들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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