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국가대표후보선수들이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2020년도 펜싱국가대표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이 스포츠명품고장 땅끝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선수단의 훈련은 김창곤총감독(대한펜싱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코치들이 다음달 20일까지 국가대표후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창곤 총감독은 “국가대표후보선수들이 합숙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각자의 경기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동계합숙훈련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기본체력 강화와 기초기술훈련, 소속학교에서의 평시 훈련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과 경기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 함으로서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할 계획이다

2020년 펜싱국가대표후보선수 동계합숙훈련에 참가한 종목별 후보선수들은 플러레에 해남공업고등학교 최동윤 선수를 비롯하여,에뻬,샤브르 등 남녀 48명의 펜싱국가대표후보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전문 기술 및 전술능력을 향상시키며 국가대표 후보선수로서의 자긍심과 확실한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남군스포츠사업단(단장 김철하)은 땅끝 해남을 찾는 전지훈현팀에 대한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고객화를 실현하여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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