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지난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고 있다.

칠곡군 보건소는 ‘우리동네 가뿐사뿐 건강프로젝트’로 주민들을 경로당 운동지도자로 양성해 경로당에 운동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사업을 추진해 걷기실천인구를 증가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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