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점식 부군수 "남여 모두 동등하게 참여하고 누리는 행복한 지역 만들겠"
- 4개 영역 41개 정책사업 과제 추진 통해서 안전생태 및 가족친화환경 조성

2019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와 ‘2019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노인, 아동 모두를 말하며,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영암군은 향후 5년간 “여성이 활기차고 당당한 영암”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친화도시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전생태 및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4개 영역 41개 정책사업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점식 부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성평등한 사업을 운영하고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및 안전을 구현하여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누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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