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해 12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 주관하는 2019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사업에 '대구. 경북에선 유일하게 달성국민체육센터가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광역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관리. 시설관리. 경영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1차 선별하고, 선정된 전국 총 36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절차(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전국 총 9개 공공체육시설을 최종 선정했다.

달성국민체육센터는 2013년 10월 29일 개관하여, 우수한 경영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고객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선, 사화적 약자 배려, 친환경 시설운영 등 효율적인 운영. 관리 노력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전국 시설관리공단 91개 기관 중 1위를 달성,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획득,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인증 등 공공서비스 향상, 사회공헌 활동 및 경영. 운영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누구나 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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