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평생교육융합학부장은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2019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진숙 학부장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성인친화적 학사제도인 다학기제와 유연학기제, 집중이수제, 학습경험인정제(RPL) 등의 학사체계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성인학습자지원센터장으로서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비교과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숙 교수는 “성인학습자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서는 일반학령기 대학생과는 다른 맞춤형 학사제도 운영이 중요하다.”면서“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선취업 후진학의 활성화와 성인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계를 구축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의 성인과 특성화고졸재직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융합학부(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영전공)와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로 2개 전공과 2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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