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2일 오후 4시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서문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졌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속적인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교육청 직원 등 22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구시의회 이만규 운영위원장도 동참했다.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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