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 초청
- 최용희 관장 “즐거운 명절의기쁨을 해년마다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

설맞이행사 “윷이야~ 모야~” 16개 팀이 함께 모여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설맞이행사 “윷이야~ 모야~” 16개 팀이 함께 모여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김종식 시장)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용희)은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23일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하여 설맞이 행사 인 ‘윷이야~ 모야’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부터 진행 한 본 행사는 4인 1조로 참여하는 윷놀이 대항전을 필두로 인절미 만들기, 투호던지기, 명절가왕, 복을 굴려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이어진 점심식사는 ‘떡국 나눔행사’를 준비하여 설맞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서로 덕담과 정을 나누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매년 복지관에서 이렇게 명절맞이 행사를 하여 외로웠던 명절이 이제는 기다려지는 명절이 되었다”면서“선물보다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한편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용희 관장은“ 오늘처럼 즐거운 명절의 기쁨을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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