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중국 폐렴 의심 시 즉각 신고 체계 돌입
나주시, 중국 폐렴 의심 시 즉각 신고 체계 돌입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1-26 01:13
  • 승인 2020.01.26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대책반 구성, 24시간 비상대응체계 돌입
- 관내 의료기관 유기적 협조, 中우한시 해외여행력 확인 및 감시 강화
나주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대책반 구성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 돌입했다.
나주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대책반 구성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 돌입했다.

[일요서울ㅣ나주 조광태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시·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주 설 연휴(24~27일), 중국 춘절(24~30일)을 맞아 국내 유입 및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의료기관 간 빈틈없는 비상체계 유지를 통해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폐렴환자 및 호흡기 이상 증세 진료 시, 중국 우한시를 비롯한 해외 여행력 확인과 환자 감시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중국 우한시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마른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났을 경우 보건소 및 1339콜센터로 즉각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과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감염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의료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황종료 시까지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