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정종순 군수)은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980여 세대을 방문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종순 군수는 23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봉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으며, 시설별로 애로사항을 청취와 함께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 5세대를 방문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올해 설은 모든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되길 바란다.”며, “명절뿐만이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