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쌀 기탁물품 1500만원 상당의 쌀(20kg) 262포 전달
- 20년간 고향 증도면 저소득층 위해 장학금, 쌀, 생필품 후원

(주)새서울산업은 20년 전부터 고향의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쌀,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주)새서울산업은 20년 전부터 고향의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쌀,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신안 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 증도면이 고향인 (주)새서울산업 박광재 상임이사는 박채옥 증도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랑의 쌀 기탁물품 전달식’을 지난 13일 증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탁한 1500만원 상당의 쌀(20kg) 262포는 23곳의 증도면 경로당과 노인대학, 162명의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

(주)새서울산업은 20년 전부터 고향의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 쌀,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검침서비스 전문회사이다.

박광재 이사는 “그동안 해 오신 아버님(박종남 대표)의 기부 뜻을 지속적으로 받들어 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도록 약속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채옥 증도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쌀 전달은 증도면청년회(회장 이광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마을별, 경로당별로 직접 방문하여 기탁자의 숭고한 뜻을 전달함으로써 설 명절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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