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위한 선제적 대응 총력
- 유두석 군수, 설 연휴 첫날 장성IC 거점소독시설 방문 방역상황 점검

유두석 장성군수가 장성IC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가 장성IC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유두석 장성군수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 장성IC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총력전을 펼쳤으나 중국에서 발생 이후 몽골, 베트남과 북한 자강도에서 발생 국내 유입된 상태다. 문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며 급성의 경우 치사율이 100%인 치명적인 질병이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상황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가 17개소에 유효 소독약품 250㎏을 배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으며, 발생국가의 불법 축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고,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다. 이날도 장성IC 거점소독시설은 여전히 방역을 통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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