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동구·서구·광산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메트로 실버도우미를 조직, 도시철도 안전 및 친절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28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동구·서구·광산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메트로 실버도우미를 조직, 도시철도 안전 및 친절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8일 동구·서구·광산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메트로 실버도우미를 조직, 도시철도 안전 및 친절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트로 실버도우미 사업을 통해 총 308명의 실버 인력이 20개 역사 및 열차 내부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으로, 도시철도 이용고객 안전 제고와 노인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실버도우미는 2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장애인과 노약자에 대한 도우미 역할과 도시철도 이용고객에 대한 안내, 승강기 이용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의 보조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메트로 실버도우미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 편익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가치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광주도시철도는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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