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수요가 높은 스마트폰 활용반 증설 및 자격증 취득반 신설
2월∼12월 13과정 1,148명 / 팔공정보문화센터 정보화교육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2020년도 주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수요가 높은 스마트폰활용 과정을 추가 편성했으며 국가공인자격 시험 ITQ대비반을 신설하여 정보화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다.

2020년 주민 정보화교육은 연간 35회 과정으로 1,148명에게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팔공정보문화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동구 효신로 34)에서 연중 실시된다.

올해 첫 개강하는 2월 과정은 ▲컴퓨터왕초보 ▲스마트폰기초 ▲인터넷기초 ▲한글활용 ▲스마트폰활용 ▲파워포인트활용 등의 과정이며, 연간 교육 과정 및 운영 일정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생활정보란에 게시돼 있다.

또한 동구청은 주교육장 및 자율학습장의 PC, 모니터, 비디오프로젝터, 책상 등 노후 물품 교체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교육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손재곤 홍보전산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및 체계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정보활용능력을 함양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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