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조선대학교 학생회관 3층 크리에이티브존에서 ‘2019년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지난 16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조선대학교 학생회관 3층 크리에이티브존에서 ‘2019년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16일 조선대학교 학생회관 3층 크리에이티브존에서 ‘2019년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학업과 창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지역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창업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창업장학생 수여식은 ▲창업경험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경진대회 참가 및 실적 ▲창업강좌 수강 ▲창업 행사 참여 등 창업관련활동 기초심사와 자기계발계획서, 아이템 계획서 평가인 서류심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1등급 창업장학생 7명(150만원), 2등급 12명(각 100만원), 3등급 25명(각 70만원)으로 광주대학교와 전남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총 44명이 선정됐다.

1등급 장학생에는 박수완(조선대학교 화학고분자공학과/4학년) 학생이 ‘스마트 멀티 손전등’으로, 2급 장학생은 구건우(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2학년) 학생이 ‘이지브라와 Unfoldable Drone Protection Device’으로, 3등급 장학생에는 고장완(조선대학교 컴퓨터공학과/3학년) 학생이 ‘계절과 날씨에 따라 옷을 추천해주는 어플’ 등으로 선정됐다.

이승권 조선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수여식은 창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는 기분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준비된 학생 창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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