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소식을 전하는 동백꽃 등 다양한 초화류로 군민을 반갑게 맞이

[일요서울ㅣ고성 이형균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매주 다양한 초화류로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기분전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성군청 민원봉사과, 초화류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다 @ 고성군 제공
고성군청 민원봉사과, 초화류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다 @ 고성군 제공

다수의 군민이 방문하는 군청 민원봉사과 내부에, 대형화분 2개에 크로톤 외 10종의 공기정화식물을 비치해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볼거리 및 기분전환을 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고성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기정화식물 비치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해 군민이 많이 찾는 공간인 민원실을 공기질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한편 민원봉사과는 2019년 사무실 환경개선사업 이후 혈압측정기 등 무인발급기, 커피 자판기, 민원용 컴퓨터, 쇼파 등의 구비로 편안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울러 역점시책으로 국세 및 지방세 통합민원실과 일자리지원센터 창구 운영,직원 친절교육 등으로 더욱 친절하고 군민이 행복한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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