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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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부산시 영도구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유류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4시 24분경 부산시 영도구 A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150t 유류운반선 탱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 소방당국은 갑판 위에서 용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탱크 내부로 들어가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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