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과정(경찰행정전공 경찰행정/행정전문학사)은 경찰 채용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을 위해 교내에서 ‘면접 대비반’을 강화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현전)는 경찰 채용시험의 전 과정을 교내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학교 학생들은 별도로 경찰준비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채용 시험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서현전 경찰행정전공에서 운영하는 면접 대비반에서는 교수진이 면접관이 되어 집단 및 개별 모의면접을 실시해 학생들의 면접 스킬을 향상시키고 있다. 1단계 집단 면접을 실시해 의사발표의 정확성·논리성 및 전문지식을 평가하며, 2단계 개별 면접에서는 품행·예의, 봉사성, 정직성, 도덕성, 준법성을 평가한다. 모의면접 후에는 교수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하며 부족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점을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학교의 한 학생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면접 대비반을 통해 면접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면접시험을 임하는 자세 및 태도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면접이 끝난 후 교수님들의 1:1 피드백을 통해 나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잘 알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면접 연습을 한 결과, 이전보다 면접실력을 상당히 키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현전 경찰행정전공에서는 경찰 채용의 필기시험, 체력시험, 가산점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다. 해당 전공의 학생들은 우수 교수진들의 지도하에 공채 및 특채 시험 필기과목을 집중 교육받고 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실전모의고사를 진행함으로써 실전감각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실력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교내에 마련되어 있는 체력 단련실에서 체력시험 5종목을 집중 훈련하고 있다. 실제 체력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이 실제 시험장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교내 자격증 수업을 통해 서현전 학생들은 무도 단증 2급과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찰 채용시험의 가산점 5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처럼 타 경찰행정학과 대학교와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시험을 준비한 결과,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전공은 전국 2년제 대학, 전문학교 중에서 매년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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