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광주은행은 본점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광주은행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이 함께 7천8백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지난 22일 광주은행은 본점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광주은행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이 함께 7천8백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2일 본점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광주은행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이 함께 7천8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광주은행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과 함께 광주은행은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The Best 착한일터’는 매월 임직원 50% 이상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기업을 선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으로 광주은행은 매년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잘 전달되고, 우리지역에 나눔문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진행중인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최근 100도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1억5천여만원을 포함해 2억8천여만원을 전달함으로써 목표 달성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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