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0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61개사업 84억원에 대해 오는 2월 12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30일 시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사업, 폭염대비 예방사업 7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8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5개 사업, 방역 기자재 6개 사업 등이다.

특히 역점시책 사업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6억원과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단위사업별 지침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0년 축산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미래 경쟁력 있는 축산업의 발전과 축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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