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더드림 청년지원단의 모습.
회의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더드림 청년지원단의 모습.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드림 청년지원단(단장: 김해영 최고위원)이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15총선에서 청년 후보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 방침을 밝힌다.

이들은 만45세 이하의 청년 출마자를 대상으로 ▲선거법과 회계·실전선거운동 교육 ▲선거환경분석 ▲디자인 샘플 제공 등 실제 선거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이후엔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의 교육도 마련됐다. 안 대표는 청년 후보들에게 선거에 필요한 전략 등 선거 실전 특강을 강의한다.

김 위원은 “청년 후보들이 당을 믿고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년 후보들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출범한 더드림 청년지원단은 김해영 최고위원, 정은혜 의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전용기 전국대학생위원장, 장종화·박성민 청년대변인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통과한 만45세 이하 청년후보자 41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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