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파주시의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실(좌 윤실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손배찬 파주시의장)
파주시의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실(좌 윤실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손배찬 파주시의장)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지난 1월 31일 파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종훈 대의원,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박성훈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식 및 환담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배찬 의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된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파주시의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등 국내외 재난구호와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이고 있으며, 파주시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로 매년 꾸준히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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