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구단주 이강호 구청장, 구단 관계자 및 대한축구협회 인사 등 수백명이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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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남동구가 오는 18일 오후 4시에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남도구민축구단 창단식을 갖는다. 이날 창단식에는 구단주 이강호 청장과 구단 관계자 및 대한축구협회, 인천시축구협회, 남동구축구협회 등 초청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축소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선수단 소개, 유니폼 발표 및 창단 선언 등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구 자치단체 최초 축구단 창단을 기념한다.

그리고 오는 3월 8일에 원정 포천시민축구단과 창단 첫 공식 경기를 갖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2020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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