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대비 도상훈련
지진발생대비 도상훈련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진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지진 발생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히, 가상으로 지진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태세 점검과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 가동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민․관 합동 도상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김포시(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복지과), 김포시자율방재단 등 관계부서와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해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상황 대응절차 점검,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역할 및 임무점검, 부서별 행동매뉴얼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지진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지진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한 김포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