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시민회의: 연간 총 3회 진행 (4월, 8월, 11월)
서울청년시민회의: 연간 총 3회 진행 (4월, 8월, 11월)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기후위기, 성평등, 불평등완화 등 미래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정책 모니터링, 신규 정책 제안 등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해법을 시도하는 시민 참여 기구다. 청년이 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뿐만 아니라 예산 편성 등 서울 시정 전반에 걸쳐 참여한다.

올해 서울청년시민회의는 연간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청년문제를 넘어 모든 시민과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의제를 다룬다.

청년 시민이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청년자율예산제는 충분한 숙의과정과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과정 등을 거쳐 예산편성안이 서울청년시민회의에 제출된다. 이후 해당 실본부국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서울시의회 예산심의과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참여신청은 28일까지 온라인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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