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 임직원과 광은비지니스 및 입주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 임직원과 광은비지니스 및 입주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4일 본점에서 광주은행 임직원과 광은비지니스 및 입주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매년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마다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도, 헌혈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등학생·대학생이 방학을 맞아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맞춰 행사를 실시했으며, 헌혈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임직원 100여명의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인식해 임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주위의 호응을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은행 임숙경 사회공헌부장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지속적으로 온기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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